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미얀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KGM은 현지 파트너인 SSS(Super Seven Stars) 그룹과 협력해 지난 14일 미얀마 양곤에서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고, 토레스 EVX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장 공략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곽정현 사장, SSS 그룹의 산 린(San Linn) 회장과 살만 린(Salman Linn) 사장 등 양사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기자단과 고객 500여 명이 참석했다. KGM은 이 자리에서 토레스 EVX와 무쏘 EV 등 전기차 라인업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파트너사인 SSS 그룹은 2000년대 초 설립된 미얀마 최초의 민간 자동차 회사로, 신차 판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현지 최대 자동차 그룹이다.
이번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SSS 그룹은 토레스 EVX와 무쏘 EV의 현지 생산과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KGM은 올해 미얀마 시장에 총 1,000대의 차량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GM 곽재선 회장은 “미얀마는 자동차 산업이 성장하는 시장으로, 실용성과 내구성을 중시하는 고객 특성이 SUV와 픽업을 주력으로 하는 KGM의 가치와 일치한다”며 “SSS 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미얀마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GM은 올해 7월까지 누계 4만 894대를 수출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KD(반조립제품)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이번 미얀마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에서도 KD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