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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랑 콜레오스, 경찰 순찰차로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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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를 앞세워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한다. 르노코리아는 2025년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시범사업 공급 물량 50대에 이어, 2026년 공급 물량 60대까지 추가로 수주하며 공공부문 차량 공급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순찰차 공급은 경찰청이 추진하는 다목적 순찰차량 선진화 및 차종 다양화 방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그랑 콜레오스는 현장 선호도 조사에서 편의 및 안전 사양 등 상품성을 인정받아 시범사업 대체 차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급되는 차량은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4WD 모델이다. 이 모델은 보그워너(BorgWarner)의 6세대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다양한 도로 및 기상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에코, 스포츠, 스노우, 오프로드 등 6가지 주행 모드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을 갖춰 순찰 업무 환경에 최적화됐다. 211mm의 높은 최저지상고는 험로 주파 능력을 높여 다목적 차량으로서의 활용도를 더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2025년 수주 물량 50대는 경광등, 통신장비 등 특장 작업을 마친 후 최종 검수를 거쳐 전국 일선 경찰서에 배치가 완료됐다. 2026년 추가 공급 물량 60대 역시 올해 12월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