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NI 코리아가 영국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협업한 ‘더 MINI 쿠퍼 폴 스미스 에디션’ 3종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15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오는 10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더 MINI 쿠퍼 C 3-도어’, ‘더 MINI 쿠퍼 C 5-도어’, ‘더 MINI 쿠퍼 컨버터블 C’ 등 3가지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MINI와 폴 스미스는 1998년 첫 협업을 시작한 이래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외장 디자인은 폴 스미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 스테이트먼트 그레이, 인스파이어드 화이트 등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3-도어와 5-도어 모델에는 폴 스미스의 고향에서 영감을 얻은 ‘노팅엄 그린’ 색상이 루프와 사이드 미러 캡에 적용됐으며, 운전석 B필러 뒤쪽에는 폴 스미스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디자인 포인트가 더해졌다. 컨버터블 모델은 블랙 소프트톱과 노팅엄 그린 사이드 미러 캡을 조합했다.
세 모델 모두 팔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와 18인치 나이트 플래쉬 스포크 블랙 휠의 허브 캡에 노팅엄 그린 색상을 적용했다. 휠 허브 캡과 테일게이트에는 폴 스미스 레터링을 새겼고, 문을 열면 바닥에 ‘hello’ 문구를 비추는 시그니처 프로젝션 기능도 탑재됐다.
실내에는 비스킨과 니트 소재를 조합한 전용 시트가 장착됐다. 시트 상단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는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스트랩까지 이어진다. 도어 실에는 ‘Every day is a new beginning!’이라는 문구를, 플로어 매트에는 ‘폴스 래빗’ 그래픽을 새겨 위트를 더했다. 중앙 원형 디스플레이에는 폴 스미스 전용 퍼스널 모드 배경화면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MINI 쿠퍼 C 모델과 동일하다.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모델과 색상에 따라 상이하며, 더 MINI 쿠퍼 C 3-도어 에디션이 4,420만 원~4,500만 원, 5-도어 에디션이 4,570만 원~4,650만 원, 컨버터블 C 에디션이 5,000만 원~5,07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사전 예약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차량 인도일 기준 선착순 50명에게는 폴 스미스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한편, MINI 코리아는 브랜드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코닉 헤리티지’ 라인업의 첫 모델로 이번 폴 스미스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 2월 출시했던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은 사전 예약에서 100대가 모두 판매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