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사양 강화한 ‘더 2027 K8’ 출시


기아가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K8’의 판매를 21일 시작했다. 이번 2027 K8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7 K8은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기본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석 승객 알림을,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이 노블레스 라이트 3,679만 원, 베스트 셀렉션 3,831만 원, 노블레스 4,085만 원, 시그니처 4,440만 원, 시그니처 블랙 4,595만 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노블레스 라이트 4,206만 원, 베스트 셀렉션 4,357만 원, 노블레스 4,611만 원, 시그니처 4,966만 원, 시그니처 블랙 5,102만 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기아는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 오너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31일까지 계약하고 6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 기아 멤버스 포인트 30만 원을 지급하며, 6월 내 출고가 어려운 고객에게는 개별소비세 인상분 70만 원을 보상한다. 또한, 최저 2.9% 금리 할부와 함께 할부 종료 후 기아 신차 재구매 시 중고차 잔존가치를 최대 70%까지 보장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K8은 2024년 8월 상품성 개선을 통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 기능을 탑재한 바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8.1km/ℓ(17인치 휠 복합 기준)의 연비를 갖춰 지난해 전체 K8 판매량의 약 62%를 차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강화해 준대형 세단 시장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