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기아, 2026년 2월 24만 7,401대 판매


기아는 2026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2,002대, 해외 20만 5,005대, 특수 394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총 24만 7,40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8.7%, 해외 판매는 1.5% 각각 줄어든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SUV 모델인 쏘렌토가 7,693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RV 부문은 쏘렌토를 포함해 스포티지 3,800대, 카니발 3,712대, EV3 3,469대 등 총 2만 5,447대가 팔렸다. 승용 모델은 레이 3,241대, K5 2,175대 등 총 9,896대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상용차는 PV5 3,967대와 봉고Ⅲ 2,607대를 포함해 총 6,659대가 판매됐다.

특히 전기차 부문은 월간 판매량 1만 4,488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차종별로는 PV5(3,967대), EV3(3,469대), EV5(2,524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해외 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20만 5,005대를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3,28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2만 2,875대)와 K4(1만 8,434대)가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외 합계 394대가 판매됐다.

기아 측은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국내 판매가 일시적으로 줄었으나, 향후 셀토스 하이브리드와 PV5, EV5 등 신차 및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